엔비디아 주가 폭등...젠슨 황 CEO, 순자산 70억달러 증가

(서울=연합인포맥스) 김지연 기자 =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(NAS:NVDA)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의 순자산도 약 70억달러(약 9조 3천100억원) 증가했다.

젠슨 황 엔비디아 CEO

[LG유플러스 제공]

26일(현지시간)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간밤 엔비디아의 주가는 24.37% 상승한 주당 379.80달러로 장을 마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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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엔비디아 역사상 하루 상승 폭 중 가장 큰 것으로, 시가총액은 약 2천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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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 CEO가 보유한 엔비디아 주식은 8천690만주로, 전체 물량의 약 3.5%에 해당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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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밤 엔비디아의 주가 폭등으로 그의 순자산은 약 68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며 그의 순자산은 3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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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 CEO는 1993년 엔비디아를 설립한 후 닷컴버블이 한창이었던 지난 1999년 6억2천600만달러의 밸류에이션을 받고, 기업공개(IPO)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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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비디아는 인공지능(AI) 기반의 챗봇인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그 대표적 수혜주로 꼽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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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체는 황 CEO뿐만 아니라 구글 모히사인 알파벳(NAS:GOOG)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다르게 이 브린 역시 AI 붐에 힘입어 순자산이 각각 270억달러, 250억달러 증가했다고 부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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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ykim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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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출처 : 엔비디아 주가 폭등…젠슨 황 CEO, 순자산 70억달러 증가 < 해외주식 < 기사본문 - 연합인포맥스 (einfomax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