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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Z스퀘어] 뉴욕유가-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!!

돈벌어다주는강프로 2023. 5. 2. 11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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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타르스탄에 있는 원유 펌프잭의 모습

[연합뉴스 자료사진]

(뉴욕=연합뉴스)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= 뉴욕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고, 미국의 은행 파산 소식과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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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일(현지시간)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(WTI) 가격은 전장보다 1.12달러(1.46%) 하락한 배럴당 75.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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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가는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전환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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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나온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(PMI)가 4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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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국가 통계국은 4월 제조업 PMI가 49.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. 이는 전달의 51.9에서 하락한 것으로 4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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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4월 비제조업 PMI는 56.4로 확장세를 유지했지만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전월(58.2)보다는 하락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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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같은 소식은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부추겼고 유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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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서는 올해 세 번째 은행 파산 소식이 나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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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미 금융당국은 그동안 위기설에 시달려왔던 퍼스트 리퍼블릭을 폐쇄하고, JP모건으로의 인수를 승인했다. 이번 파산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파산한 워싱턴 뮤추얼 이후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큰 파산으로,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의 파산 이후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파산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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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들의 파산은 대출 규제의 강화나 대출 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에 부담으로 작용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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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의 파산에도 연방준비제도(연준·Fed)는 이번 주 열리는 통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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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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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이날부터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(OPEC+)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이 시작된다. OPCE+ 산유국들은 5월부터 올해 말까지 하루 160만 배럴을 추가 감산키로 했으며 러시아도 3월부터 시행한 하루 50만배럴 감산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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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X프로의 알렉스 쿠프시케비치는 보고서에서 4월 초에 OPEC+의 감산 소식에 시작된 원유 랠리가 4월 하순에는 WTI 가격 기준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강한 저항에 부딛혀 약세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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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유가가 다시 5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졌다며 "악화한 거시경제 상황과 함께 주요 이평선 근처에서의 움직임은 시장의 기조가 약세 쪽임을 시사한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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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syoon@yna.co.kr

※출처 : [뉴욕유가]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< 국제뉴스 < 기사본문 - 연합인포맥스 (einfomax.co.kr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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