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제 15

월가 황제의 단언 금융위기 안 일어난다 버핏도 백만달러 걸었다

​​ ‘월가 황제’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(CEO)가 최근 은행 부문의 혼란이 본격적인 금융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을 일축하며 ‘투자의 귀재’ 워런 버핏이 은행 예금의 안전성에 백만 달러의 내기를 건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. ​ 17일(현지시간)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은 14일 JP모간의 실적 발표에서 “소수의 미국 은행만이 금리 상승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거나, 무보험 예금이 너무 많거나, 현재 시장 가격으로 평가되는 자산이 너무 많다”며 이 세 가지가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(SVB) 파산의 핵심이었다고 지적했다. ​ 다이먼은 현재 상황과 2008년 금융위기의 비교를 일축하며 “현재의 혼란은 훨씬 짧게 끝날 것”이라고 예측했다. 그는 “은행이 금리 인상 및 예금 인출에 대한..

2023-04-14 오늘의 증시!

이지스퀘어 해외선물 ​ ​ 미국 증시 다우 지수 : +1.14% 나스닥 지수 : +1.99% ​ 미국 시장은 상승 마감 ​ 미국 시장은 3월 생산자물가지수(PPI)가 예상치보다 하회하면서 소비자 물가 지수(CPI) 하회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꺾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으로 진행된 상황 ​ 전일 큰 폭의 하락 이후 강한 반등이 나오면서 시장 심리가 크게 개선된 상황이지만 금리 발표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살아있는 상황으로 판단되며 그전까지는 시장 흐름을 확실하게 보면서 대응의 영역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은 구간. 이지스퀘어 해외선물 ​ ​ 국내 증시 전일 코스피 지수 : +0.43% 전일 코스닥 지수 : +0.41% ​ 국내 시장은 상승 마감 ​ 국내 시장은 전..

2023-04-12 시황 및 이슈

美 물가상승률 6% 넘으면 S&P 500 지수 최소 2% 하락 ​ ​ ​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, 물가상승률이 6% 이상으로 나온다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) 500지수가 최소 2%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​ 11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그룹의 존 플러드 파트너는 12일 CPI 상승률에 따른 증시 변화 전망치를 제시했다. ​ 플러드는 3월 CPI가 전월과 마찬가지로 전년 동월 대비 6% 오른다면 S&P500 지수가 최소 2% 하락하고, CPI 상승률이 5.2∼6%라면 S&P500 지수는 1~2%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. ​ 그러나 블룸버그 조사와 마찬가지로 3월 CPI 상승률이 5.1%와 비슷하거나 일치한다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큰 것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