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3년 7월 FOMC 금리인상 전망

 

 

이제 7월 FOMC가 곧 열립니다. 6월에 이은 동결일지 혹은 의사록해서 밝혔듯 인상일지 까봐야 알겠지만,

최근 CPI가 안정적으로 잘 나온걸 감안해 부디 동결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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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FOMC 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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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시간

7월 27(목) 새벽 3시 발표

FOMC 일정

 

미국 FOMC는 23년 총 8차례 회의를 진행합니다. 현재까지 4번의 회의를 진행했고 앞으로 4차례가 남았죠.

7월 FOMC는 25일 ~26일 진행됩니다. 결과는 26일 발표되구요. (미국시간 기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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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시간으로 7월 26일 오후 2시에 발표하니, 한국시간으로는 7월 27일(목) 새벽 3시에 발표됩니다 (서머타임 적용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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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7월 FOMC 일정에서 중요한 건 단순 금리 발표가 아닙니다.

사실상 금리는 이미 회의 전 FEDWATCH에서 추정한 대로 그대로 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.

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 후 진행되는 파월의 기자회견이죠. 과연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궁금하네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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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BP 인상 전망 우세

출처 : FEDWATCH

FED WATCH에 따르면 92.4%가 베이비스텝을 점치고 있습니다 (25BP 금리 인상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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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CPI

 

7월 12일 발표된 미국의 CPI는 3.0%였습니다. 3.1%를 예측했지만 0.1%P 낮게 나왔죠.

그만큼 생각보다 물가가 잡혀가고 있다는 말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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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PI 추이

미국 CPI (소비자물가지수) 추이를 보더라도 22년 7월을 기점으로 우하향하고 있습니다. FED가 늘 말하는 안정적인 물가상승률 2%에 성큼 다가가고 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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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가 잡히는데

(미국 CPI가 3%라는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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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금리를 인상하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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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불구하고 (물가가 잡히고 있음에도) FEDWATCH가 7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전망하는 이유는

6월 FOMC의 의사록 (점도표)과 파월의 발언 때문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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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MC 점도표

 

FED에서는 23년 적정 금리를 5.5~5.75%로 보고 있습니다. 기준금리 상단을 5.75%로 보고 있는데, 현재 금리 수준이 5.25%이니 아직 50BP를 더 올려야 합니다.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파월이 2차례 정도 더 올릴 수 있다는 말이 바로 여기에 기인한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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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, 어느정도 물가가 잡혀가고 있고, 고용지표 둔화가 시작된 지금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더이상 올릴 기회가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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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를 더 잡고, 고용지표가 더 악화되면 그땐 명분도 없고 (물가도 잡혔고),

경제 때문에 올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

(고용지표가 받쳐줘야 금리 인상이 가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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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 7월 FOMC에서는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는 말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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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행은 MY WAY

기준금리 동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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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습니다. 3.5%죠.

(미국과 기준금리 차이는 7월 FOMC 발표 이후 2%P로 갭이 늘어날 전망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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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금리 동결 발표와 추이

7월 13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, 23년 1월부터 지금까지 쭉 3.5%로 동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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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한국은행

 

기준금리 동결 이유는 소비자 물가가 예상에 부합하는 등 둔화 흐름을 지속한다고 평가하지만,

사실은 경제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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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과의 금리차이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(투자 자본의 유출 및 기업 경쟁력 양화)

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 위축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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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작년부터 시그널은 나빴습니다.

그 결과 22년 경제규모는 과거 글로벌 10위에서 3계단 밀린 13위로 하락했죠.

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강달러로 인해 자원 수출국인 브라질,

호주 등에 추월 당한 것도 있고, 반도체 경기 악화로 인한 수출 감소도 한 몫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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