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월 2주차 11일~15일 미국 주식 실적발표 및 cpi

 

 

지난 한 주 미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과매도에 따른 반발로 매수세가 다시 붙으며 상승 전환을 하며 마감을 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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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주간 지수로 보면 2주 연속 반등을 보이던 S&P500 지수는 다시 꺽이며 4,500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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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&P500 지도를 보더라도 그간 상승폭이 높았던 애플과 엔비디아 그리고 테슬라 모두 조정을 받고 있다.

반대로 조금 소외를 받았던 에너지주는 사우디의 감산 소식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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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돈은 돌고 돈다는 것 처럼 한 종목의 쏠림 현상은 결국 제자리 키 맞추기를 하는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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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조정을 받은 증시의 Fear & Greed 공포 탐욕 지수는 다시 Neutral 로 지난주 Greed 에서 소폭 감소를 하며

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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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상승하는 증시는 없기에 적절히 조정을 받아가면서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그림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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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을 버리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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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자 기준으로는 최소 Fear 더 욕심을 부리면 Extreme Fear 가 찍히기 전까지는 당분간 매수를 하지 않을 것 같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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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2주차 주요 일정

 

9월 2주차에는 주목할 만한 일정으로는 9월 13일 수요일에 발표하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CPI 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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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7월 발표치 보다 소폭 반등을 하며 '인플레이션 참 잡기 쉽지 않구나' 라는 모습을 보였는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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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CPI 예상치는 지난달 수치 보다도 더 높은 3.6% 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

지난해 7월 최고점인 9.1% 를 찍었던 기저효과로 인해 표면적으로 상승해 보인다고도 해석 할 수 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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